Page 9 - HRDK동향 Vol.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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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첨단분야 청년 인재 양성! “K-디지털 트레이닝”으로

 대학이 주도한다  전국 대학 청년취업지원 전문가 한자리에



 2024년 4월 30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첨단분야 청년 인재 양성! “ K-디지털 트레이닝”으로 대학이 주도한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 17일, 한국고용정보원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전국 대학 청년취업지원 전문가 한자리에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4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 결과 33개 기관 36개 과정을 2차로 선정   - 4.17.부터 3일간 제주에서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4월 30일(화), ’24년   양성을 위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주), 유한건강생활(주), ㈜바이넥스 등 바이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4월 17일부터 3일간 제주신화월드                   배재대학교는 점프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표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 공동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대학과 기업의 현장
          에서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선정 결과, 연간 1,872명을 양성할 수 있는 33개 기관, 36개 훈련과정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순천향대학교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산업공정개발
 추가되어, 기존의 57,829명에 더해 올해 59,701명의 디지털·첨단분야 청년 인재를   핵심 인재양성 과정’ 등이 눈길을 끈다.  김영중 원장은 “청년 취업의 최전선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가 확보되었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청년 취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첨단분야에 특화된 시설·장비, 교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현재 첨단산업으로의 산업 발전경로에 따라, 디지털·
          세미나는 교내 청년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있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양질의 취업·상담 서비스를
 대학들이 새롭게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인재 양성이   첨단산업의 경쟁력이 더없이 중요하며, 이는 결국 인적자원의 양과 질로 좌우되는 만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17개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인적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첨단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적인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600명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대학들의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충분히 갖춘 대학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참석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117개
 ❶  자체 바이오헬스분야 최첨단 실습장비 및 훈련시설 등을 활용, 최고 전문가(현직   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교수, 참여기업 임원 등)들이 직접 청년들에게 실무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과제 등을   “또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 제도 개선 TF」 논의 등을 통해 청년이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정부 주요 청년고용정책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훈련하는 건국대학교 ‘바이오헬스 실무 전문과정’,  선호하고 혁신적인 훈련 성과가 높은 훈련기관이 창의적 역량을 다 할 수 있는 고품질
 ❷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사업”에 따라 갖추어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시설을   훈련과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및 사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청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중 52개 대학에서는
 활용,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가 투입 및 현업 멘토링을 통해 반도체 핵심 인재를   취업시장과 취업지도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어 대학일자리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인 대학 재학생 맞춤형
 양성하는 숭실대학교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  이번 선정된 훈련과정은 자체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플러스센터 4개 대학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개 대학의                   고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6개 대학은 인근 지역 특성화고 및
 ❸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의약품 산업 활성화에 따른 전문인력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5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6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교 재학생                    추진한다.
 폴리텍·한기대·직능연, 국민 직업능력개발 팔 걷어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실무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24년 4월 24일, 한국폴리텍대학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폴리텍·한기대·직능연, 국민 직업능력개발 팔 걷어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산업, 기업체의 수요 분석, 재학생의 취업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이해, 기초소양교육,
 -  23일 국민 생애 단계별 평생 직업능력개발과 일터 학습 지원 업무협약
 - 직업교육·훈련 모델 공동 개발, 인프라 공유, 전문가 교류에 협력  직무심화교육, 일자리 매칭의 단계별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7종을
          기획, 운영하였습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남대학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모델을 공동 개발해, 공공부문이 시험대[테스트베드(test bed)]가 되어 효과성을 검증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직업능력개발 연구·사업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후 민간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특성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명대학교는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고혜원   이들은 향후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 활성화, 국외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전파, 정주형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을 교과목에 접목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은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민의 생애 단계별 평생   외국인 숙련 기능인력 양성 등 신규 사업 추진 시 훈련 콘텐츠 등 인프라 공유에도 협업해
          취업연계집중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직업능력개발과 일터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갈 예정이다.
          캠퍼스는 재학생 중심 경력관리시스템을 지역 청년까지 확대하여
 산업구조 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로 직업능력개발의   또 폴리텍대학 교수진은 전공 기술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업교육·훈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민의 역량 향상을 더   평생교육원의 콘텐츠 개발, 품질 평가와 자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기관 상호 간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 재학생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함께 찾자는 취지에서다.  각종 연구과제 수행 또는 위원회, 태스크 포스 활동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글로컬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직업능력개발 분야 핵심 기관들이 뜻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천대학교는
 직업훈련 연계 교육·훈련 인프라 공유 ▲전문가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은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빌드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훈련의 품질을 높이고 직업능력개발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훈련   시너지(상승)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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