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HRDK동향 Vol.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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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5

 근로자가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청년 한 명 한 명의 길을 만드는


 최대 1,8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청년 고용정책



 2025년 1월 1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근로자가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1,8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22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청년 한 명 한 명의 길을 만드는 2025년 청년 고용정책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신한금융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서울·전북·경북·광주·울산 등 5개 자치단체가 함께 대체인력 지원   - 2025년도 제1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개최
          - 제2기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2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그룹,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1인당 연간 최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월 22일(수) 10:30, 2025년 제1차               실시한다. 또한, 졸업 직후 취업하는 2만명에게는 초기 2년간 최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대중소상생재단’), 그리고 5개   1,8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980만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일하며 직장에 정착하도록 돕는다.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청년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신한금융그룹‧대중소상생재단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최초로 ‘2030 자문단’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제2기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대체인력 기업‧근로자
 대중소상생재단
 중소기업 1,440만원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문단원들은
 1,840만원 지원  50인 미만기업 200만원
 (월 120만원)
 (3·6개월 각 100만원)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개최에 앞서 새롭게
          이야기했다.                                                  구성된 제2기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된 점이 주목받았다.
 5개 자치단체   2025년 청년고용 정책방향                                        예를 들어, 특성화고 용접 기능대회에서 수상하고 조선업 경력 10년
                                                                  차인 직장인, 소년원 직업훈련 담당 경력자, 7곳 이상의 아르바이트
 대체인력 근로자 최대 200만원
 (전북·경북·광주‧울산: 200만원, 서울:120만원)  정부는 올해 ①졸업예정자, ②쉬었음 청년, ③직업계고생을 대상으로   경험을 가진 10대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월 1회 이상 현장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졸업예정자를 위해 ‘졸업 후 4개월                 방문하고 활동 결과를 유튜브 등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내 조기개입’하여, 취업준비가 장기화되고 쉬었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삶과 밀접하게 맞닿은 정책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대체인력 지원 대상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  보완한다. 이는 대체인력을 채용하려 해도 구직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예방하고자 한다. 정부는 연초 전국 120여개 대학을 통해 졸업예정자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의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해 대체인력을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자치단체와 함께 대체인력으로 취업한
          약 25만명의 취업준비 상황과 수요를 전수조사하고, 상반기 중 약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채용시장이
 하거나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경우이다.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신설한 것이다.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5만명에게 1:1 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취업                   위축되는 가운데 코로나 학번이 졸업하면서,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전북·경북광주·울산은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 서울은 각 60만원씩 총
          상태가 지속되는 청년들에게는 일경험 5.8만명, 첨단산업분야 직업훈련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오늘 제기된
 둘째, 지원은 기업 지원과 근로자 지원으로 구분된다. 먼저, 기업지원은   120만원을 지원한다.
          4.5만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쌓도록 돕는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이 일할 기회를 늘리고, 중장년
 지난해 월 80만원에서 올해 월 최대 120만원으로 증가했고 예산은
                                                                  세대와 청년 세대가 상생하는
 1,194억원으로 8배 확대*됐다. 기업별 인력 상황에 맞춰 업무를 조정할   넷째,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기업지원제도는 지역별 고용센터
          다음으로, 40여만명의 쉬었음 청년에 대해서는 지역 고용센터를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
 수 있도록 같은 부서의 직원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체하고, 새로   또는 고용24(work24.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5개 자치단체의
          중심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대학, 심리상담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기업에서도 청년들의
 채용된 근로자가 기존 근로자의 업무를 하는 경우에도 지원금을   근로자지원제도는 각 자치단체에 신청할 수 있다.
          구축하여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불안감이 큰 청년들에게는 고용센터의                   목소리에 함께 귀
 지급한다.   *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의 정책자료실에서 확인 가능
          심리상담(6.4만건)과 직업진로지도(CAP@)도 확대(전년 대비                     기울이고,
 *대체인력지원금: (‘24) 144억원 → (’25) 1,194억원
          +11.2억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부모, 친구들이 쉬었음                  더 많은 일자리와
 김문수 장관은 “여러 기관이 힘을 합해 대체인력에게 지원하는
          청년에게 정책 참여를 권유하고 회복 과정을 함께하는 기반도 구축한다.                  일경험 기회를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100억원을 출연하여 처음으로 대체인력을   1,840만원은 육아휴직 근로자 평균 연봉(약 3,200만원)의 50% 이상을
          직업계고 청년은 전공과 맞지 않는 분야에 취업하거나, 근로 여건                     제공해주시길
 채용한 50인 미만 기업에게 채용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각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인력 채용을 활성화하여 일‧가정양립문화가
          때문에 취업 후 쉬었음으로 빠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졸업예정자                    당부드린다.”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6만명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진로·직업상담(1.5만명), 신산업               라고 밝혔다.
 셋째, 이와 별도로 서울·전북·경북·광주·울산 등 5개 자치단체는   기업과 자치단체가 참여하기 바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용노동부도
          분야 특화 훈련(3,600명), 직업계고 직무 특화 일경험(신설, 500명)을
 대체인력 일자리에 취업한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여 소득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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