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HRDK동향 Vo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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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5
임금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다시 뛰는 50대의 열정을 지원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으세요!
2025년 5월 12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임금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으세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15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다시 뛰는 50대의 열정을 지원합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금체계를 바꾸고 싶지만 어떻게 설계할지 막막한가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고용노동부, 50대 고용률 장기간 하락 추세에 대응하여 「50대 취업지원 강화 방안」 발표
- 일자리 발굴부터 훈련, 일경험, 취업 알선까지 50대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 추진
근로자 개인의 역량 발휘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노동시장 전반의 설정하고, 컨설팅 과정 전반을 점검하며 환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컨설팅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품질과 성과를 높인다. 5월 13일 바이오 분야가 첫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고, 50대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50대 고용률이 12개월 이상 장기간 하락*하고, 열심히 쫓아다니고 젊은 직원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배우기도 했다. 2개월 후 특별 채용심사를 거쳐
주된 직장에서 퇴직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 고용노동부는 「50대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중요하다. 직무의 난이도와 중요도, 업무 성과가 고려되지 않은 연공 서열 정보기술(IT) 산업(4월 17일), 자동차부품업(4월 16일), 조선업(4월 11일)
취업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심의 임금체계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근로자 협의체는 이미 운영을 시작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 ’ 25.4월 50대 고용률이 77.3%(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로 전년 동월 대비 유지 수준, 사례2 정규직 일자리를 찾고 있는 58세 ㄴ씨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 기업 생산성 하락과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24.4월~’25.3월 간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는 등 고용 상황 불안정 지속 50대 초반에 퇴직한 ㄴ씨는 단기·시간제 아르바이트 위주로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다 60대에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견 중소 한편 고용노동부는 개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이 방안은 50대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하기 적합한 일자리 발굴부터 직업훈련, 접어들기 전, 마지막으로 정규직 재취업에 도전하고 싶어 고용센터에 방문했다. ○○ 지역
일경험, 취업알선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고용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시 일자리재단이 마을버스 운송조합 채용 설명회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직무·성과 기반의 합리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임금직업포털(www.wagework.go.kr)’을 통해
이 방안은 자신의 능력과 경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했다. 이미 1종 대형 운전면허가 있으므로 버스 운전 자격만
임금체계를 업종 단위로 자율 확산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표준모델 개발, 공유한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표준모델을 활용해 현재의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취득하면 최근 구인난을 겪는 마을버스 운송업체에 채용되기 쉽다는 조언을 얻었다. ○○시에서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임금체계를 진단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기업들이
첫째, 50대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도 받고, 경력지원제를 통해 □□ 시내버스 운송업체에서 1개월
올해는 전통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업, 조선업과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인 더욱 쉽게 표준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다양한 산업에서 50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한다. 취업률이 높거나 동안 일경험을 쌓았다. 이후 ㄴ씨는 관련 자격과 경험을 바탕으로 △△ 마을버스 운송업체에
정보기술(IT), 바이오 분야를 지원한다. 각 업종은 저마다 다른 특성과 계획이다. 임금수준이 적정한 유망자격을 분기별·지역별로 발표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었다.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방안에는 국가기술자격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경으로 평가·보상체계를 비롯한 인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초심자도 취득하기 쉬우면서 취업률도 높은 김민석 차관은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이고 954만명의 2차 베이비붐 세대 50대가 대규모 은퇴를
<자동차부품업>은 탄소중립,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내연기관에서 미래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은 “직무의 가치, 개인의 능력, 일의 성과를 공정하게
5개 추천 자격을 추려 제시했다. 한편, 권역별 일자리 수요조사와 기업 현장 조사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12개월 이상 50대 고용률이 하락 추세를 보이는 등 노동시장 불안정성이
친환경차로의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 내연기관 종사자의 직무 변화와 새로운 반영하지 못하는 임금체계는 업무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기업 경쟁력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인사·노무 분야 경력자를 고용플래너로 선발하여 우려되는 가운데, 50대를 위한 취업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 훈련,
핵심 기술 직무에 맞는 평가·보상체계가 요구된다. 저해한다”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 현실에 맞는 최적의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일경험, 취업 지원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둘째, 직업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조선업>은 오랜 불황으로 인한 저임금 구조로 숙련공이 일터를 떠나갔고 방안을 찾고,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자격취득 또는 실무 기술과 연관된 폴리텍 신중년 특화과정을 활용해 7,500명에게 훈련 기회를 50대 취업지원 강화 방안(중장년 내일이음패키지)
호황의 순풍이 불어와도 그 빈자리를 외국인력으로 채우고 있다. 않겠다”라고 밝혔다.
제공한다. 특히 재직 중인 이·전직 희망자를 위해 주말·야간 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유망자격을
<정보기술(IT) 산업>의 기술 변화 속도는 눈 깜짝할 새에 이루어져 뛰어난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 다양한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기술 습득 및
개발자나 데이터 전문가와 같은 핵심 인재를 잡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셋째, 일경험 지원을 통해 경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바이오 산업>은 신약 개발처럼 긴 시간과 막대한 투자가 소요되는
자격을 취득하거나 훈련을 받았음에도 관련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50대 사무직 조기 퇴직자
연구개발이 핵심이다. 전문성 높은 연구인력의 장기근속을 담보할 수 있는
등을 대상으로는 기업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경력지원제를 운영한다. 애초
보상 방안에 대해 업계는 고민이 깊다.
올해 91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추경을 통해 2,000명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참여하는
50대에게는 월 최대 150만원, 참여기업에는 40만원을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이러한 각 업종의 현실적인 고민에 맞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넷째, 통합적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중장년고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고용센터와 내일센터 중심으로 지자체 일자리센터, 폴리텍, 새일센터 등과 협력하여 개인 및 기업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선을 지원한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을버스 등 구인난을 겪는 일자리에 유관기관 간 연계하는
이 사업은 임금체계 개선을 희망하고 실제 이행까지 추진할 의지가 있는
방식으로 인력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예를 들어 6월부터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종별 중견·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업에는 임금체계 협업하여, 미충원율이 높은 마을버스 운송직 취업을 희망하는 50대에게 서울시 유관기관(마을버스
컨설팅 전문기관이 직접 방문하여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순히 임금 운송조합 등)이 자격취득 비용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가 경력지원제를 연계하는 등 시범사업을
실시해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표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현재 상황 진단과 직무분석을 시작으로
50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가상의 사례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평가·보상체계는 물론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조직 변화관리와 같은
사례1 사무직에서 기술직으로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53세 ㄱ씨
인사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업종별 25년간 식품 회사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조기 퇴직한 ㄱ씨는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고용센터 전담
운영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창구에서 심층 상담을 요청했다. 컨설턴트가 ㄱ씨의 적성에 맞으면서 취업도 잘되는 전기기능사
자격취득을 추천했고, 폴리텍 신중년 특화 과정을 안내해주었다. 훈련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이 사업의 또 다른 강점은 업종별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ㄱ씨는 경력지원제를 활용해 한 제조업 회사에 2개월간 일경험을 했다. 신입 직원의 자세로 현장에
협의체는 각 업종의 특성과 이슈를 반영한 체계적인 컨설팅 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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