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HRDK동향 Vo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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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5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 미래지식포럼’ 개최
재취업에 소요되는 평균 기간이 가장 짧은 종목은 청년의 경우 전기산업기사 55일, 중장년과 고령층은 건축설비기사가 각각 35.5일과 32.5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연령별 재취업 소요기간이 가장 짧은 자격 종목]
2025년 6월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 미래지식포럼’ 개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층(19~34세) 중장년층(35~54세) 고령층(55세이상)
순위
종목명(재취업자 수) 소요기간(일) 종목명(재취업자/취득자) 소요기간(일) 종목명(재취업자/취득자) 소요기간(일) - 직업능력개발의 혁신과 나아갈 방향 모색, 분야별 전문가 및 옴부즈만 참여해 사업주 훈련과 일학습병행 등 주요 훈련사업의 발전 방향 논의
1 전기산업기사(80) 55.0 건축설비기사(37) 35.5 건축설비기사(36) 32.5
"성별 재취업 성공률이 높고 재취업 소요기간이 짧은 종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시니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방향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일학습병행이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내·외부 전문가, 옴부즈만 등을 초청하여 「직업능력개발 자격취득과 직무능력은행 활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재취업 성공률이 41.3%, 여성은 40.5%로 나타났으며, 재취업 소요기간은 남성 73일, 여성 93.5일로 남성이 짧게
HRDK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AI 대체 가능한 분야와 불가능한 분야를 선별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나타났다. 남성이 재취업을 목적으로 가장 많이 취득하는 종목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굴착기운전기능사이며, 여성은 직업상담사2급,
이번 포럼은 기업훈련의 미래를 조망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사업 훈련 방향 설정이 필요하며,
산업위생관리기사, 산업안전기사 순으로 나타났다.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활용하여 기업과 근로자의 역량을 진단하고 훈련 수요의
재취업 성공률이 높은 자격 종목은 남성의 경우 전기산업기사가 60.8%,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가 5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마련됐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이 도출 되었다.
양식조리기능사 57.1%, 웹디자인기능사 51.4%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기업과 근로자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업주훈련, 일학습병행, 이우영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성별 재취업 성공률이 가장 높은 종목]
또한 직업훈련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훈련사업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남성 여성
순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기업이 쉽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단은 「전 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종목명(재취업자/취득자) 재취업률(%) 종목명(재취업자/취득자) 재취업률(%)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1 전기산업기사 (236/388) 60.8 양식조리기능사 (48/84) 57.1
발전방안으로는 AI발전으로 일자리 양극화가 심해지는 환경속에서 액티브파워
재취업 소요기간이 가장 짧은 종목은 남성은 설비보전기사 42.3일, 건축설비기사 42.6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건설안전기사 51.2일,
사무자동화산업기사 69.6일 순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래인재를 위한
[성별 재취업 소요 기간이 가장 짧은 종목]
남성 여성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 추가 운영
순위
종목명(재취업자/취득자) 재취업 소요기간(일) 종목명 (재취업자/취득자) 재취업소요기간(일)
1 설비보전기사(95) 42.3 건설안전기사(54) 51.2
2025년 6월 27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디지털 미래인재를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 추가 운영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등 디지털 대표기업과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형 훈련
“건설·안전관리·전기전자 분야 재취업을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 필수!”
최근 4년간 재취업(이·전직) 목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 목적 취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1,000명 이상 중)는 안전관리 분야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20년 2,279명 → ’23년 5,45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분야는 1.7배,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6월 27일(금),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제공한다.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전자공학과 전임 교수의 직접 지도하에
전기전자분야는 1.5배 증가했다.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운영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추어 전기차 부품 설계 과정을
이는 최근 몇 년간 건설과 안전 분야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관련 법령이 강화되었고, 이 분야에서는 국가기술자격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 신규 개설했다.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자격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취업 성공률이 높고 평균 재취업 소요일수도 짧아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고용경쟁력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6월 27일 선정 공고 이후, 각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향상과 직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한 훈련 사업으로,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이번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이 선정되었다. 또는 고용24(work2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로 선정된 과정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최근 인공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에 분석한 데이터를 보면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이·전직 등 재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며, 특히 국민의
(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이 포함되었다. 실제 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 고용환경도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의 재취업에 국가기술자격의 보유는 돋보이는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재취업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큰 변화를 보인다.”라며,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정보분석은 개인별 직업능력개발 및 설계를 위한 의미 있는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 데이터 분석을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유용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 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지속해서 양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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