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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5
대화로 싹트는 진짜 성장,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인천 석유화학업 상생의 미래
2025년 8월 6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대화로 싹트는 진짜 성장, 인천 석유화학업 상생의 미래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7월 31일, 한국고용정보원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지역 주도형 상생협력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인력 확보 등에 중점 - 반도체 ‘증가’, 섬유 ‘감소’,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유지’
8월 6일(수)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인천-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 2025년 5월 말 국내 조선소 수주 잔량은 3,571만 CGT로 전년 동월 대비
*▲ (협력사 대상) 협력사 내 신규 고용창출 시 채용인원에 따라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7.5% 증가하였으며, 국내 조선소는 약 3~4년 치에 해당하는 일감을
최대 6,000만원 지원 * 본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금속가공, 확보하고 있다.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 (근로자 대상) 신규자 고용유지 지원금(4개월마다 200만원, 최대 석유화학 등 국내 10개 주력 제조 업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 2025년 1~5월, 국내 조선소 건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양상규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 위원장 및 협력사 대표들이
400만원)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기준) 516만 CGT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자리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 예상된다.
재직자 장기근속 지원금(4개월마다 100만원, 최대 200만원)
하며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 선박류 수출은 26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역 구인난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지속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전년 전망되며, 2025년 하반기 조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원하청의 공동 노력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변화를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것으로 예상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일찍부터 기본급의 1%을 ‘1% 행복나눔기금’으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연대, 그리고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표>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 2025년 하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증가할
조성하는 등 협력사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도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소통과 타협의 토대 디스 금속 석유 것으로 예상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플레이 가공 화학
기울여 왔다. 원하청 격차 완화를 위한 자율적인 노력이 확산될 수 위에서 비로소 대화촉진법이자 격차해소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유지 유지 유지 감소 유지 증가 유지 유지 유지 유지 ❸ 전자 IT 제품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있도록 정부는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 근로자들은 상생협력의 (-1.0%) (1.4%) (-0.7%) (-2.9%) (-1.0%) (2.7%) (0.1%) (-0.2%) (-0.6%) (0.8%) 증대 등의 영향으로 전자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 유지 전망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건강한 주) 전년 동기 대비 고용 증가율을 기준으로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 국내 IT 신제품 출시, 전기차 판매 개선 등의 효과로 2025년 하반기
먼저 원청은 협력사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전문 원하청 관계의 모범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
정보통신기기와 이차전지의 내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감시자(safety key man)와 소통하여 현장 위험을 관리하고,
● 고부가 반도체 제품 비중 증가 등 IT 신산업군 수출은 2025년에도
10개 협력사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돕는다. 또 협력사와 공동으로 또한 “수평적 리더십과 현장 스스로의 개선 노력을 통한 건강한 원하청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나 대외환경 불확실성, 해외 생산 확대 등은 수출
이용하는 상생 협력관의 시설을 정비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관계는 지속 가능한 진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❶ 기계 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휴식을 위해 힘쓴다. “노사 상생협력의 문화가 업종, 지역을 넘어 곳곳으로 뻗어나가도록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 유지 전망 ● IT 제품 수요 개선으로 내수 반등이 기대되나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생산 위축으로 2025년 하반기 전자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 대외환경 불확실성 증대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에 따라 일반기계산업의
이에 맞추어 지방·중앙정부는 협력사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수출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한다. 신규 고용창출 시 환경개선지원금을 협력사에 지원하고, 신규 - 2025년 하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7%(-5천 명) 감소할
● 부진한 건설 및 제조업 경기 영향으로 2025년 하반기 내수는 전년
것으로 예상
채용한 근로자가 일정 기간 근속할 경우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동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지포인트 지급, 문화 행사 지원 등 복리후생 증진에도 힘을 - 수요산업의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설비투자 수요 증가는 일부 ❹ 섬유 소비심리 개선으로 내수 회복 가능성 있으나 생산시설의 해외
모은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이전에 따른 수출 및 생산 감소세 지속으로 섬유 업종 고용은
● 2025년 하반기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예상된다.
● 고기능성 소재 증설분 본격 가동으로 생산 확대가 기대되나 미국
- 2025년 하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5천 명) 감소할
관세부과로 인해 기존 공급망이 급변한다면 국내 생산과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
가능성이 있다.
❷ 조선 수출 증가세 완화와 함께 국내 조선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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