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HRDK동향 Vol.113

HRD 현장
고용허가제 17개 송출국 주한대사 초청,
‘2025 고용허가제(EPS) 콘퍼런스’ 개최
2025년 8월 6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고용허가제 17개 송출국 주한대사 초청, ‘2025 고용허가제(EPS) 콘퍼런스’ 개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고용허가제 개선 및 외국인노동자 보호·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8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 고용허가제(EPS; Employment Permit
System)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외국인노동자와 사업주를 포상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송출국(17개국*) 주한 대사, 포상 대상
노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네팔, 미얀마,
동티모르, 라오스, 타지키스탄
이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아끄바르 씨와
(유)송운산업 대표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었고, 우수·장려
사례로 선정된 황차오잉(중국 노동자), 이혁재농장 대표 등 총
20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었다.
아끄바르 씨는 퇴근 후와 주말에 한국어 공부를 하고, 기술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업무를 익혔으며, 현재는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현장조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내 외국인 안전보건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송운산업은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해 성과보상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내·외국인 어울림 마당 개최, 외국인노동자들의 지역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이어지는 대사 간담회에서는 고용허가제도에 대한 송출국의 다양한
현안과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 및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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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국인노동자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주신 노동자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외국인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허가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차별 없이 동등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외국인노동자가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안전관리 및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주거환경 개선, 고충상담
등 일상생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과 포용의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산업안전, 고용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
>2025년 8월 5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5년 1월 취업 청년, 당초에는 ‘26년 7월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7월부터 수령 가능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빈일자리 업종 기업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현재 유형∣,유형∥로 운영되고 있다. 유형∣은 취업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형∥는 빈일자리
특히,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이 신규 채용을 유보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이 업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신설되었고, 기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도 직접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에 1차 추경을 통해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유형∥ 청년 근속 인센티브는 6개월 이상 재직한
지급 시기를 앞당기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청년에게 근속 6·12·18·24개월 차에 각 1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 지급된다.
* (기존) 근속 18·24개월차 지급 → (변경) 6·12·18·24개월차 지급(480만원 총액은 동일) * (취업애로청년) 만 15~34세의 ▲4개월 이상 실업 ▲고졸 이하 청년 등
이에 따라, 1월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사업에 참여한 3,282명의 신규 취업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을 통해 청년들이 신속하게
청년들에 대한 청년 근속 인센티브가 7월부터 지급되었다. 향후 더 많은 청년(2025년 취업하고 근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상반기 유형∥에 참여한 청년 17,334명)이 청년 근속 인센티브의 혜택을 누릴 참여 중소기업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예정이다.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회사의 고용브랜드를 높이려면?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 도전하세요
2025년 8월 3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 OR 클릭하면 우리 회사의 고용브랜드를 높이려면?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 도전하세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기업·공공기관 모집(8.4.~9.5.) 시작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공정채용 우수기업 지난해 수상기업 사례를 살펴보면, ㈜덱스터크레마(고용노동부 장관상)는 이력서에
어워즈를 개최하여 8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업과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공정채용 나이, 학력과 같은 지원자의 비본질적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직무적합 성을 중심으로
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하는 블라인드 이력서와 면접을 도입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기획재정부
* 공정채용이란?: 채용의 전 과정에서 ①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②직무 ‘능력’ 장관상)는 모든 입사지원자에게 필기 전형 기회를 부여하고, 피드백 전담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하여 ③기업과 구직자 모두 ‘공감’하는 채용을 의미 통해 면접 불합격자에게 상세한 피드백과 면접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하여 향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와 2개 경제단체(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채용에서의 불공정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공모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들의 사례가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및 심사를 거쳐 기업 12개소, 공공기관 10개소를 선정하여 각 중앙부처 장관상 및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경제단체 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법 정비뿐만 아니라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능력 중심의
또한, 올해는 수상한 기업에 온·오프라인 인증패와 함께 인사담당자 상금 수여 및 기업 채용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수상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