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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HRD · 2023 17

산업안전 분야 최초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중장년 재직자에게 경력 설계를 지원합니다

2023년 3월 7일, 고용노동부 2023년 3월 8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산업안전 분야 최초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중장년 재직자에게 경력 설계를 지원합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직무별 인력 수요와 숙련 수준을 파악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상담 기관 12개소 추가 선정
실무 인재를 적기 양성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지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면 누구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최영섭)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실시할 수 있는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경력설계, 재취업 업종
어수봉)은 3월 7일(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운영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와 그룹 상담 등의 서비스가
KISA안전교육센터에서 산업안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안전보건
심사를 통해 스카우트부설평생교육원, 맥시머스 등 민간의 제공되며, 상담 비용은 상담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면
(ISC) 출범식을 개최했다. 분야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역량있는 상담기관 12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구체화하여,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이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최근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에 참여하여 자신의 전문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고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산업안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산업안전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성을 확장하여 강의에 도전하기도 하고, 자신의 강점을
개정하였으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현장에서 통용되는 직무를 표준화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발견하여 재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어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고 업종별·직무별 인력 수요와 숙련 수준을 파악하여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장년 근로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있다. 이러한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사회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 양성하는 역할을 할
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업은 안전 예정이다. 산업안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표기관인

보건 관리에 예산과 인력을 확대하면서 최근 산업안전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사무국을 두고, 대한산업보건협회,
주요 상담 사례
보건 분야에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산업안전
■ 상담사례①
보건 분야 협·단체와 근로자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는 ㄱ씨는 회사로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젊음을 바쳐 온 회사에서 나갈 때가 되어간다는
특히 안전보건 분야에 종사하던 경력직 근로자들이

생각이 들어 인생 후반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과정을 신청하였다. 그는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 자신의 선호활동이
대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 건설· 이날 출범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 ‘상담’, ‘교육’, ‘봉사활동’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동안 회사 생활로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교육자의 꿈을 다시 꺼내 구체화하고 싶어졌다.
제조업체 중심으로 안전보건 인력 구인난이 심화되고 보건 분야에서 최초로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출범하는 그는 현재 사내에서 산업안전교육 담당자 업무를 자원하여 맡고 있고, 보다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학원을 다니고
있다. 또한 회사에서 담당했던 기획 및 대외입찰 업무에 대한 교육 사업을 염두에 두고 코칭 과정에 입문하고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등
있다. 안전보건 분야는 여러 산업에 걸쳐 있고 그간 인력 만큼 안전보건 분야의 부족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활발하게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인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기 양성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수요 파악이 어렵고, 산업별로 안전보건 관리 직무 내용이 중대재해 감축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상담사례②
다르고 이론·자격증과 실무 간 격차가 커 직무를 수행 라고 밝혔다. 이혼 후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공인중개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ㄴ씨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경력전환을 염두에 두고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에 참여하였다. 그녀는 상담 초기 나이가 많다는 점과 새로운 일·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으나, 담당 상담사의 격려와 직무
강점 진단 등을 거치면서 점차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 그녀는 경제적 사정으로 단기 재취업이 필요하여 경력전환보다는 경력을 유지하는 것
으로 방향을 잡고, 자신의 경력에 기초 OA자격증을 취득하여 리츠기업으로 재취업에 성공하였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기존에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여 확보해 나가고 있으니 중장년 근로자들이 경력설계 상
총 49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과정을 제공 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하여 중장년 근로자의 상담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직업
통해 중장년 근로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례들이 늘고 훈련포털 누리집(www.hrd.go.kr)을 방문하여 국민내일

있다.”라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들을 계속하 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