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HRDK동향 Vol.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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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한국산업인력공단, 2022년 워크넷

       채용공고 내 국가기술자격 활용도 분석 결과 발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의 혁신을 이끌다



       2023년 12월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2022년 워크넷 채용공고 내 국가기술자격 활용도 분석 결과 발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의 혁신을 이끌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2년도 워크넷 채용공고 14만 6천여 건 분석                                                                                              -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2만 9천 명 신기술 인재 양성
       - 국가기술자격 전체 544개 종목 중 80%가 채용요건 또는 우대사항으로 활용                                                                                - K-디지털 트레이닝 콘퍼런스 개최하여 다양한 혁신 훈련 사례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022년 워크넷에 등재된 채용                    ‘한식조리기능사(13,354건, 13.4%)’, ‘건축기사(9,740건, 9.8%)’ 순으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                         한편, 제5회 해커톤 대상을 받은 훈련생(이상준 대표)은 과정 수강

       공고 중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채용 요건으로 하거나 우대하는 현황을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품질관리기술사(기술사) ▲조리기능장(기능장                                평가원(원장 최영섭)은 12월 21일(목) 14시, 섬유센터에서 「K-                 부터 창업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훈련기관에서 훈련 운영 시 고려
       분석하여 12월 19일 발표했다.                                      ▲건축기사(기사) ▲전기산업기사(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디지털 트레이닝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해야 할 시사점을 전달했다. 교육공학 전문가(권혁일 교수)는 신
       *  워크넷(www.work.go.kr)은 구인·구직 및 취업·진로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2급(서비스)이 가장 많았다.                                                                                              기술분야 프로젝트 학습의 중요성과 학습 방법을 소개하며 훈련
        공공부문 취업정보포털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으로                                                                                          2021년 시행된 K-디지털 트레이닝은 3년간 258개 기관에서 600개                기관 관계자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운영하고 있음                                                구인건수 100건 이상 공고 중 2021년 대비 활용 증가율이 높은 종목은                           이상의 훈련과정을 통해 총 6만 명 이상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건설, 안전관리, 기계 분야였다. 특히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건설안전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로 2만 9천여                    콘퍼런스 행사에 이어서,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K-디지털
       2022년에는 채용공고 146,305건이 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기사/산업기사 등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
                                                                                                                                   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했다. 콘퍼런스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트레이닝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선도기업, 대학, 혁신 훈련기관
       채용 요건으로 하거나 채용 시 우대하고 있었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관리자의 역할이 재조명되며 관련 채용이 활성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등 13개 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24년 「K-디지털 트레
       많은 숫자로, 2021년 대비 17.6%(21,876건) 증가했다. 또한 국가기술
                                                                                                                                                                                           이닝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이어갔다.
       자격 전체 544개 종목 (‘22.12월 기준) 중 436개(80.1%) 종목이 채용에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조사는 실제 채용 현장에서 국가기술자격이
                                                                                                                                   먼저 케이티(KT), 네이버클라우드, 인하대학교 등 K-디지털 트레
       활용되었으며, 그중 기능사 등급에서 140개가 활용됐다.                         얼마나 활용되는지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자격
                                                                                                                                   이닝 훈련 우수사례 및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했다. 케이티는 2년간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첨단산업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국가기술자격
                                                                                                                                   1,800명 인재를 배출한 케이티 에이블(AIVLE) 스쿨만의 운영                   경쟁력은 인적자원의 양과 질로 좌우되는 만큼 정부는 인적자원
       채용공고에서 채용(우대) 요건으로 설정한 자격 중 상위 20개 종목을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내용의 세부 결과는
                                                                                                                                   전략을,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이 생각하는 훈련 효과 극대화 방안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업초기부터 K-디지털
       살펴보면, ‘지게차운전기능사’가 21,553건(21.7%)으로 가장 많았으며              큐넷(www.q-ne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시하는 한편, 인하대의 경우 훈련 전-중-후 운영 전략을 공유                     트레이닝 훈련을 혁신적으로 주도해온 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며 훈련생 만족도를 높일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갖는 만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
        참고 1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근 5년 국가기술자격 우대 채용공고 현황
                    구분                     구인 건수(건)                  구인 인원(명)                임금 평균(만 원)
                   2018년                      73,332                   115,773                   232.2
                   2019년                      75,057                   115,469                   235.0
                   2020년                      75,117                   120,545                   242.1
                   2021년                     124,429                   201,544                   245.0
                   2022년                     146,305                   242,110                   261.7


        참고 2

         2022년도 국가기술자격 등급별 채용공고 현황

              등급         활용종목         전체종목          활용도       구인 인원(명)      활용종목         전체종목          활용도
             기술사           54            84         64.29%      산업기사           93          122         76.23%
             기능장           15            28         53.57%       기능사          2140         161         86.96%
              기사           103          117         88.03%      서비스분야          31           32         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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