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HRDK동향 Vol.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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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노동정책 “훈련을 통해 내일(my work, tomorrow)을 찾았어요”
2023년 12월 15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노동정책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 훈련을 통해 내일(my work, tomorrow)을 찾았어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2.15. 고용노동부 2030자문단 출범 1년의 성과 공유 및 정책제안 발표회 개최 - 일반고 특화훈련 신기술과정 도입·진로상담 서비스 신설 등 주요 개편사항 발표
-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 일반고 특화 신기술훈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2.19.(화) 대구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2월 19일(화) 한편 일반고 특화훈련에 대하여 훈련생들은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여 일반고 특화훈련 훈련 현장을 참
대구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여 일반고 특화훈련 훈련 현장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훈련생 ㄱ 씨는 2023년 1년간 미용 직종의
관했다. 이후 훈련생, 훈련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2024년
참관했다. 이후 훈련생, 훈련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2024 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무와
도 사업 개편사항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년도 사업 개편사항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력이 빨리 늘 수 있었다”라며
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에게 직업훈련을 지 “경진대회에 나가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매년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훈련을 제 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에게 직업훈련을 말했다.
공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고졸 인재로서 조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매년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훈련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고졸 인재로서 조기에 노동시장에 진입 또한, 훈련생 ㄴ 씨는 2019년에 자동차 정비 직종 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진로상담 기회가 부족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취득했다. 수료 후 군대에서 차량 정비병으로 근무하면서 대형차
고 사업 자체의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
정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전역 후 대형차 정비 업체에 취업
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학생들에게 더욱 우수한 훈련을 제공하고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진로상담 기회가 부족하고 해서 일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자 사업 전반에 대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자체의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 일을 하고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학생들에게 더욱 우수한 훈련을 제공하고자
고용 1분과는 올해 시범운영 중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업계고
사업 전반에 대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훈련 현장을 직접 보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고용 1분과 출신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고교생에게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를 정부에 제언하여 ’24년 고교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훈련생들이 훈련을 통해 꿈에 가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신설될 예정이다.
워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업 개편사항을
❶ 훈련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과정을 도입한다. 학생들에게 프로 충실히 이행하여 더 많은 학생이 훈련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용 2분과는 구직단념 청년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직단념 상
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디지털 분야의 훈련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 2분과 태로 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를 토대로 ’24년 가칭청년성
제공하고, 기업이 직접 훈련과정 설계·운영에 참여하도록 한다.
장 프로젝트 신규사업이 기획되었다.
❷ 진로 탐색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서비스와의
노동분과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에 앞서 ‘일한 만큼 돈을 받는다’는 원칙이 현장에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정
노동분과 부에 제언했다. 이를 반영하여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11.13.) 시 포괄임금 오남용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연계를 통해 훈련 전에 직종 선택을 위한 진로상담을 제공할 예정
결과도 함께 발표되었다. 이다.
산업안전분과는 대기업의 안전보건 비결이 중소기업까지 전달되는 것이 가장 실효적인 중대재해 감축 방안이라는 점 ❸ 분절적인 운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축한다.
산업안전분과 을 정부에 제언했다. 이를 토대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기업(대기업 및 중소기업 협력사 등) 선 교육부·교육청,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의 반기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 시 세이프티 콘택트(Safety Contact) 제도를 운영하면 올해부터 가점을 부여하게 되었다.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올해 2030 자문단원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청년들과의 들어지도록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
❹ 마지막으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업명 변경 및 훈련장려금 인상을
공감대 아래에서 노동개혁과 일자리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고 하 조했다.
추진 중이다.
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노동시장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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