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HRDK동향 Vol.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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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HRD 현장  H
 ‘23년 11월·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학습병행 세미나’ 개최





         2023년
 2023년 12월 14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23년 11월·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12월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학습병행 세미나’ 개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일학습병행 제1차(2021~2023년), 제2차(2024~2026년) 추진계획 관련 발표
 - 전국 17개 시·도 1,691명 선수, 50개 직종에서 실력 겨뤄  - 일학습병행 제1차(2021~2023년), 제2차(2024~2026년) 추진계획 관련 발표
 -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 예정  - 2023년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의 재참여율 69.4%, 직업계고 학생 취업률 60.2%
         - 2023년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의 재참여율 69.4%, 직업계고 학생 취업률 60.2%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동서  구문서 대표는 침탄과 질화열처리 기술을 보유한 열처리 분야의 최고
 열처리 구문서 대표, ㈜태진 여태곤 대표를 올해 11·12월 「이달의 기능  전문가이고, 여태곤 대표는 고품질 블록 제작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업

 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12월 14일 시상식을 열어 기능한국인들  발전을 선도해 온 숙련기술인이다.
 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이정식 장관은 “기능한국인들은 자신만의 기술과 실력으로 각자의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라면서, “이분들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3년   자산이자 기능·기술인으로서의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숙련기술인들에게
 12월 기준 총 202명)하고 있으며, 직업계 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  훌륭한 본보기인 만큼 기능한국인을 계속 발굴하여 격려하는 한편,
 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가운데 중소·  기능한국인 운영 기업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심사 시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중에서 선정한다.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2월 14일 서울                  취업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과
         ‘2023년 일학습병행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종성 기업훈련연구센터장은 「제2차 일학습

 동서열처리 구문서 대표는 침탄과 질화열처리 분야에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전문가로,                   병행 추진계획」의 방향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산업·기술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산증인이다.   일학습병행은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노동           사회적 변화 대응 훈련 활성화 ▲고품질 일학습 경험을 통한 현장
 구 대표는 기계공고 졸업 후 학력 격차에 따른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시장 조기 입직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제도이다. 독일과   전문가 양성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등이다.
 기술을 습득하여 창업을 했다. 열처리공업사를 설립 후 국내 최초의 염욕질화 공법 열  스위스 등 해외의 일터 기반 학습이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민준기 산학협력
 처리를 성공시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현대자동차의 무연휘발유 PCV 밸브를 개발
         올해 10월까지 2만여 개 학습기업과 14만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단장의 주도로 정부, 학계, 산업계 참석자들이 앞으로의 일학습병행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정부의 산학협력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과 지식의 폭을
         참여했다.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넓힌 구 대표는 보유기술의 특화와 함께 플라즈마 이온질화 및 진공침탄로 등의 최첨단
 시설 도입을 계획하며 환경경영을 지향하는 목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세미나는 ‘제2차(2024~2026년) 일학습병행 추진계획’을 주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류장수 원장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현장의
         열렸다. 주된 내용은 제1차(2021~2023년) 계획의 성과 진단, 제2차              생생한 목소리가 제2차 일학습병행 추진계획에 담기기를 바란다”

 ㈜태진 여태곤 대표는 블록 제작으로 선박 건조 기술 향상에 이바지한 기술인으로, 해양  일학습병행 추진계획의 방향, 전문가 종합토론 등이다.   라고 말했다. 공단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조·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특화된 기술 개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뿌리산업과 함께 인력이 부족한 첨단·신기술 분야에도 더 많은
 숙련기술인이다.  공단 김지훈 일학습기획부장은 「제1차 일학습병행 추진계획의                      기업과 청년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여 대표는 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조선업 관련 기술 습득 후 선박 블록 제작 협력업체를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제1차 계획에 따라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라고 말했다.
 창업했다. 생산공정 혁신과 고품질 제품으로 승부한 여 대표는 ‘최상의 블록이 최고의
         기업의 제도 참여율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체 학습기업의
 선박을 만든다.’고 생각해서 선박 블록 제작을 주력으로 삼아 관련 특허와 인증도 10여건을
         훈련 재참여율은 2021년 63.9%에서 2023년 69.4%로 상승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부터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보유하고 있다. 해양 환경 보호와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소형선박용 유수
         상시근로자 수 50명 이상 기업의 참여율도 같은 기간 30.9%에서                   특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전국 12개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일
 분리기’와 ‘액화수소저장탱크’ 등 개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34.3%로 향상됐다. 또한 직업계 고등학교 중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                 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개 기관이
         들의 2023년 졸업 후 취업률은 60.2%를 기록해 미참여 학생들의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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