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HRDK동향 Vol.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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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이제 ‘플러스자격’을 통해 전기자동차검사 전문가로 인정받자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2024년 1월 24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이제 ‘플러스자격’을 통해 전기자동차검사 전문가로 인정받자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29일, 한국고용정보원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정부-산업계 협업을 통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 도입 -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증가’, 섬유 ‘감소’
- 전자·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유지’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월 24일(수) 한국교통안전공단 (NCS) 기반으로 직무를 분석하여 훈련과정을 개발했고, 한국교통안전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공단이 훈련 참여자를 모집‧실시하게 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024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디스플레이·건
1기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22명의 훈련생을 격려했다. 또한, 훈련기관 플러스자격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22명의 훈련생은 모두 자동차정비
* 본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의 간담회를 통해 플러스자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기사‧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고,
8개 주력 제조 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일자리 일자리 증가 업종에서 증가율로 보면 조선(6.1%), 철강(2.4%), 반도체(2.4%),
플러스자격은 기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분야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법정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이다. 이번 훈련과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 기계(2.0%), 자동차(1.9%) 순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훈련과정을 통해 습득하고 평가를 정을 수료하고 평가를 거쳐 합격하면, 보유 중인 기존 자격증에 ‘전기 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거쳐 합격한 경우 기존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 역량을 추가 기재 자동차검사 직무 플러스자격’이 기재되게 된다.
해주는 것이다. 권태성 국장은 “이번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운영 결과와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 ’ 25년 본 제도 시행 목표로 시범 운영 중, 제5차 국가기술자격기본계획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5년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24.1월)에 포함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새로운 기술 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1> 기계 : 주요국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로 - 2024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1%(6천 명) 증가할 것
이번에 참관한 플러스자격 훈련과정은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 있는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 플러스자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수출과 내수가 동반 증가하여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 으로 예상
위원회(ISC)에서 전기자동차검사 분야의 융합형 자격 신설을 제안한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 증가 전망 <3> 전자 : 글로벌 IT 제품 수요 증가에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
것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 ○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로 미국, 유럽, 중동 등 생산설비 확충 및 기반 화, 중동지역의 불안정성 등으로 전자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시설 재건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수출이 2024년 상반기에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IT 제품 수요 증가와 기저 효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
○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도 호조이며 국내 친환경 설비 지만, 인플레이션 지속, 글로벌 무역 분쟁, 코로나19 특수 소멸 등으로
투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블릿PC 등 일부 IT 제품 수요는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러나 주요국의 통화 긴축기조 유지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불확 ○ 스마트폰 시장은 2023년 낙폭이 축소된 후 2024년에 회복세에 진입할
실성이 작년 대비 커져 수출 증가에 다소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것으로 예상된다.
○ 수출과 내수가 증가하면서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 PC 시장은 AI PC 훈풍, 소비력 회복 등으로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된다.
- 2024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16천 명) 증가할 ○ 글로벌 IT제품 수요 증가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의 영향이 복
것으로 예상 합적으로 작용하여 2024년 상반기에는 2023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조선 :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 수요 - 2024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9%(7천 명) 증가할 것
및 수출 증가로 국내 조선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예상 으로 예상
○ 2024년 전 세계 선박 발주 전망은 4,310만 CGT로 전년 대비 소폭 <4> 섬유 : 세계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는 소폭 감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조선업계는 2023년에 가스운반선 등 하고 중국 및 베트남 경기 성장세 둔화로 근거리 시장의 섬유
글로벌 고부가가치 선박의 58.7%를 수주하여 우위를 지속하고 있어 수요가 위축되면서 생산이 감소하여 섬유 업종 고용은 전년
선별 수주를 통한 시장점유율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국내 조선소 건조량은 2023년 1,000만 CGT 내외로 2024년에는 전년 ○ 중국과 베트남의 경기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섬유의 민간소비 감소가
대비 20% 이상 건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되고 상반기에도 세계경기 성장세 둔화로 인한 전세계 섬유 수요가
○ 2024년 선박류 수출액은 약 2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할 것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으로 전망되어 조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민간소비 위축으로 의류 및 의류용 섬유소재
된다.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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