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HRDK동향 Vol.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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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HRD 현장                                                                                                                      H
       폴리텍대, “내가 꿈꾸는 ‘일’ 그려보세요”                                                                                                    경영정보시각화 역량도 높이고 국가기술자격도 따요!





       2024년 6월 3일, 한국폴리텍대학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폴리텍대, “ 내가 꿈꾸는 ‘일’ 그려보세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3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경영정보시각화 역량도 높이고 국가기술자격도 따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16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개최, 내달 19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작품 접수                                                                               - 제1회 필기시험 전국 47개 지역에서 5,233명 응시
       - 262점 선정, 총상금 1820만원, 9월 직업능력의 달에 우수작 특별 전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5월 18일 제1회           수험자들은 경영정보시각화능력 국가기술자격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 직업은 무엇일까.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되었다고       대학생 김모 씨는 “BI 프로그램은 삼성, 롯데, 풀무원, CJ, 신한은행 등 많은 선도
                                                                                                                                   밝혔다.                                                    기업이 사용하고 있어 평소 관심이 많았다.”라면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증을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은 6월 3일 ‘제16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첫 시험에도 불구하고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총 5,233명이         취득하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정보시각화에 자신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된다.
                                                                                                                                   응시해 정보시각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시험에는             직장인 박모 씨는 “BI 프로그램은 사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고 업무에 중요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미래내모습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의 수험자가 몰렸다.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면서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업무 수행 역량도 향상시킬 수
       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술은 인류를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프로그램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6월 18일에 발표되며, BI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시작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있고, 직업세계에도 큰 영향을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고용노동부는 BI 프로그램 활용능력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실기시험은 9월 28일에 시행된다.
       이래 지금까지 18만3,000여 명의 참가자가 이 대회를 통해 꿈과                   미치고 있다”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미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을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했다.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왔다.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변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대회를 만들어 갈                                  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고용노동부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빅데이터시대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5,233명)의 성별은 여성이 51.5%, 남성이 48.5%로     맞아 관련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3.1%)가 가장 많았고, 30대(35.0%), 40대(14.9%),   신설한 자격이며 사무분야 필수자격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대회에는 만 18세 미만 국민(유아, 초·중·고 학생, 동일 나이의 학교
                                                                                                                                   50대(6.0%), 10대(0.5%) 순이었다. 경제활동상태는 임금근로자(53%), 구직자(23%),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 제도 운영을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미래의 나, 어떤 일을 하고
                                                                                                                                   학생(16%)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있을까?’를 주제로 자신의 미래 자화상 또는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참가자는 1점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자동차업계 상생의 온기가 지역 곳곳 중소협력업체로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9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홈페이지
                                                                                                                                   이어집니다
       (myfuturejob2024.co.kr)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입상작은 오는 8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4년 6월 3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자동차업계 상생의 온기가 지역 곳곳 중소협력업체로 이어집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상금 1,82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작 262점을 선정해
                                                                                                                                   - 고용노동부, 10개 자치단체와 자동차 산업 중·소 협력사의 고용•복지•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100억 지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16명)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교육부
       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상금으로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작은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에 맞춰 특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0개 자치단체*와 함께 자동차 산업 이중구조 및 노동약자         300만원(3·6·12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자동차 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총 100억원(국비 79억원,       청년뿐만 아니라 35세에서 59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도 720만원(월 60만원) 또는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자동차 중소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지원한다.            최대 1,200만원(월 100만원)을 지원(경기 제외)한다.
                                                                                                                                   * 경기, 울산, 충남, 경남, 경북, 전북, 인천, 대구, 광주, 강원
                                                                                                                                                                                           아울러, 지역별로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검진비
                                                                                                                                   지난 4월 25일, 자동차업계가 상생과 연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천·충남·전북·광주), 휴가비 등 복지비(울산·인천·충남·전북)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역별 자동차업계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이중구조           이용시설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경남·대구·경기·광주)도 지원한다.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지역 전반에 상생 노력이 확산되도록 한 것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자동차 산업 상생협약을 통한 이중구조 개선 노력이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 「상생협약」 기업의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❶인력난 완화,       지역  곳곳에 있는 중소 협력업체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❷근로자 복지, ❸근로환경 개선을 중점 지원한다.                             노동 약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들을 지속해
                                                                                                                                    우선, 10개 지역 공통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5세 이상 신규 입직자에게 최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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