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HRDK동향 Vol.103
P. 17
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폴리텍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화두는 스킬링”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선 91개 기업에 인증서 수여
2024년 9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폴리텍대학, “ 글로벌 인재 양성 화두는 스킬링”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24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선 91개 기업에 인증서 수여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직업교육 콘퍼런스 개최, 텍사스 에이앤엠(A&M) 대학교 윤승원 교수 강연 - 디비아이앤씨(신규인력 채용 유지율 89.8%), ㈜휴넷(온・오프라인 학습환경 시스템 구축), 부곡스텐레스(주)(능력중심 인재 채용) 등 선정
-직업교육 대전환 미래상 담은 비전(VISION) 2028 선포 - 인증기관에 정기근로감독 면제,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혜택 부여
“기술 경쟁 사회에서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려면 ‘축적의 시간’이 중요한데, 그 국제화, 다양성,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9월 이번에 인증받은 기업의 주요 우수사례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과정의 핵심이 ‘스킬링(skilling)’입니다.” 한-베 기술인력 양성 국제 교류 협력 성과도 소개됐다.
24일(화) 1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2024년
텍사스 에이앤엠(A&M) 대학교 윤승원 교수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국폴리텍 우리나라 대표 공공 직업교육기관인 폴리텍대학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수여식」을 개최하여, 91개* ❶ 주식회사 디비아이엔씨(대기업 부문)는 ‘사람’ 존중 문화를
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글로벌 직업교육 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방향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기업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니셔티브(GVETI)*’ 강연자로 나서 ‘스킬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를 방침이다.
학습의 관점으로 활용해서 개인이나 직업에 맞는 알맞은 스킬링 방향과 로드맵을 한편, 이날 콘퍼런스의 개막 행사로는 폴리텍대학의 ‘비전(VISION) 2028 선포식’이 * <신규> 59개소 (대7, 중소34, 선취업18), <재인증> 32개소 (대1, 중소25, 선취업6) - 다각적인 인재채용 전략과 경력개발 로드맵에 기반한
설계하고, 자신의 직무능력 수준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야 한다”라고 열렸다. 폴리텍대학은 직업교육 대전환을 ‘케이-시프트(K-SHIFT)’로 명명하고, 적극적인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로 최근 2년간 평균 신규인력
말했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케이- 채용 유지율을 89.8%로 유지하는 등 개인과 조직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 GVETI: Global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Initiative(국제 직업교육의 시프트(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이어주는 일자리 대학’으로
관리하며, 재직 중 근로자에게는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부여한 동반성장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상생 초석 의미) 도약하겠다는 새 비전을 알렸다.
모범적인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타 기관의 모범으로 삼기 위해 2006년
이날 폴리텍대학이 개최한 콘퍼런스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펠릭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칼코브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니시 칸트 싱 주한 인도 부대사를 포함해 평생교육과 교육개혁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가치체계를 처음 도입되었다. ❷ ㈜휴넷(중소기업 부문)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공부하는
한국·독일·우즈베키스탄·인도·괌·몽골·베트남 등 7개국의 정부와 대학 관계자 등이 마련했다”라면서 “노동과 교육,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회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인적자원개발 분야 대표
참석했다. 만큼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또한 변화해야 하며, 오늘이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기업이다.
전문가들은 각국의 산업 동향과 기술 인력 양성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직업교육의 힘주어 말했다.
공동 인증하는 이번 인증식에서는 대기업 분야, 중소기업 분야, - 주4일 근무제 운용, 직원행복기금, 직원가족 교육비 지원 등
선취업후학습 분야에 총 191개 기업이 신청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제도와 사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91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학습환경 시스템 구축을 통해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 등
분야별로는 대기업 8개, 중소기업 59개, 선취업후학습 기업 24개가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일·생활 균형 문화, 함께 만들어요! 인증받았으며, 분야별 최우수기관*인 3개 기업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❸ 부곡스텐레스(주)(선취업·후학습 부문)는 특성화고, 고졸 취업
* 3개소 <대기업: DB Inc, 중소기업: ㈜휴넷, 선취업후학습: 부곡스텐레스(주)>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산학 네트워크를 통해 능력 중심 인재
2024년 9월 12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일·생활 균형 문화, 함께 만들어요!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 고용노동부, 「키워라 워라밸! 일·생활 균형 콘텐츠 공모전」 개최 인증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패를 3년간 사용(’24.9.18.~’27.9.17.)할 수 - ’23년도 신규 채용인원을 선취업 근로자로 채용하고,
있으며, 그 기간(3년간) 동안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고, 각종 정부 생산공정의 탄력 운영을 통해 교육훈련 시간을 보장하고,
지원 및 지원금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직무능력 중심 인사 배치로 후학습을 장려하고 자발적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키워라 워라밸! 일‧생활 균형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일‧생활 균형 누리집 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균형 콘텐츠 공모전」을 9월 12일(목)부터 10월 2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www.worklife.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근로자와 기업의 참여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로 대상 1점(150만원), 최우수상 2점(100만원), 우수상
이날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끌어내기 위해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일하는 문화·방식 개선 등을 소재로 한 3점(50만원), 장려상 4점(30만원)씩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 기반 시설과 직원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직업능력 개발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하다.”라며, “정부에서도
공모 주제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생활 균형”이며, 공모 분야는 영상과 수상작 발표는 11.20.(수), 시상식은 12.5.(목)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이미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상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일·생활균형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업이 직업훈련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과정
선정하기 위해 영상, 사진 외에 숏폼영상, 일러스트, 포스터,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을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선택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추가하여 공모한다.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발굴되어, 유연한 근무방식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는 유연근무 등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와 기업 또는 일·생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