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HRDK동향 Vol.91

HRD · 2023· 2023
14 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HRDK 15 15

생명·환경·농림어업 분야 156개 직업,
취업 준비하느라 힘들죠? 청년들 ‘신청해’ ~
한국직업사전에 등재

2023년 9월 19일, 한국고용정보원 2023년 9월 12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생명·환경·농림어업 분야 156개 직업,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취업 준비하느라 힘들죠? 청년들 ‘신청해’ ~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기술 발전, 지능정보기술 접목 등의 요인이 직업세계 변화 주도 고용노동부 –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 2,000명에 정주 비용 및 학습공간 이용 비용 지원

바이오의약품후보물질발굴연구원, 정밀화학포뮬레이션 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연구위원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9월 한다. 선정된 청년 중 1천 명에는 ① 수도권의 높은 거주 비용을 보조
연구개발자,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유기재배원,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정보기술이 생명, 건설,
12일(화) 11시 신한은행 본점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하기 위해 3개월간 월 50만원 씩 총 15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자립지원전담인력 등 156개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농업 등 전 산업에 접목되는 등 직업세계 변화를 이끌고 협약’(MOU)을 체결했다. 1천 명에는 ② 취업 준비를 위한 학습공간(예, 스터디카페 등) 이용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있다”라며, “국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으로 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정주 비용 등을 지원
각종 법제도 신설됨에 따라 새로운 직업도 나타나고 있어
하여 안정적인 구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역량을 높이는 데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채용시장은 실무경험이나 경력, 자격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기술 진로 준비 차원에서 이들 직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은 등을 중시하다 보니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업훈련을 추가로 받는
발전, 지능정보기술 접목 등의 요인으로 새롭게 직업의 고 전했다.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라는 명칭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9일 청년이 많다”면서, “정부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민간영역
위치에 오른 <생명과학, 화학, 에너지·환경, 건설, 농림어업 까지 “신청해 홈페이지(www.shinchunghae.co.kr)”를 통해 지원 에서 힘을 합쳐주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취업준비 청년들에도
분야> 156개 신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DB에 등재 한편, 고용정보원은 급변하는 직업세계를 체계적으로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먼저, 지원 대상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350시간 이상 장기 직업훈련 신한금융그룹 측은 “신한금융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했다고 밝혔다. 조사·분석해 국민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정부의 일자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으로, 취업 준비를 위해 수도권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청년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직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지역에 정주하거나 왕래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2천 명 규모로 선정 지원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직업들은 초고령 발간을 위해 매년 산업별로 조사를 실시하며, 이번 조사는
사회로 진전에 따른 건강 및 안전에 대한 관심증가와 의료 한국고용직업분류 기준, 12 자연·생명과학연구직, 154/155

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지능정보기술 접목, 정부의 정책 화학·에너지·환경 기술직, 70 건설채굴·관련직 등 총 963개
일반고 특화훈련, 첨단·디지털 분야로 확대
지원 등의 요인이 상호 연계되면서 직업세계 변화를 주도 직업 및 후보 신생직업을 선정한 후 사업체 직무조사, 타당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토(전문가 검토 및 구인자료 확인)를 거쳐 진행됐다.

2023년 9월 25일, 고용노동부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개발 투자 증가로 바이오의약품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취업 준비하느라 힘들죠? 청년들 ‘신청해’ ~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조사에 따른 신규 등재 직업은
산업이 활성화되었고 데이터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
워크넷(www.work.go.kr)의 [직업진로]
되며 ▲바이오의약품후보물질발굴연구원, ▲바이오의약품
메뉴 [한국직업사전]에서 검색할 수 있다
체계적인 훈련 수요조사로 “경남지역인자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
공정개발연구원, ▲임상데이터매니저 등이 새로 나타났다.
환자 보호 및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 등 국민의 안전한 삶의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취업을 훈련방식을 도입한다. ❹ 기존 훈련비 지원 단가의 130%를 우대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생의 신기술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창의적 체험활동 제외)한다.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환자안전법」, 「수도법」 등 관련
노동부 일반고 특화훈련(신기술과정)’을 실시한다.
법제도 신설 및 개정에 따라 ▲환자안전전담인력, ▲상수도
이는 산업구조가 첨단·디지털 분야로 전환되면서 변화하고 있는 기업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인력 수요에
관망시설운영관리사 등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재됐다. 들의 고졸 인력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훈련 직종, 훈련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훈련
방법, 훈련과정 설계 프로세스 등을 개편하여 훈련생들에게 새로운 훈 생들이 일반고 특화훈련을 수료한 후 유망한 신기술분야로 진출할 수
련을 제공한다. 있도록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고령사회 진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전연명의료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❶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 직종이 확대 ‘고용노동부 일반고 특화훈련(신기술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훈련
의향서상담사를 비롯해 청년자립지원 및 금융 소비자의
된다. 3D프린터, VR/AR 콘텐츠 개발, 빅데이터 등 16개 직종이 추가 기관은 9.25.(월) 개최된 설명회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 내
권리를 지원하는 ▲자립지원전담인력,▲금융소비자 보호
된다. ❷ 훈련과정 설계 및 운영에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게재될 설명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10.25.(수)까지 직업
전문가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❸ 프로젝트 학습과 포트폴리오 설계 등 참여형 능력심사평가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