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HRDK동향 Vol.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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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현장                                                                                                                      HRD TRENDS & ISSUES MAGAZINE · 2024
                                                                                                                                   “한 번에 쉽고 편리한 나만의 고용서비스를 받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 분야 미래지식포럼’ 개최
                                                                                                                                 「고용24」가 시작됩니다!



       2024년 2월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 분야 미래지식포럼’ 개최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3월 11일, 고용노동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아이콘 및 제목을 클릭하면 “ 한 번에 쉽고 편리한 나만의 고용서비스를 받는다” 「고용24」가 시작됩니다! 보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정보화 관련 내·외부 전문가, 공단 옴부즈만 등 참석                                                             -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고용정보원 찾아 「고용24」 시연회 및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간담회 가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1일 연세 세브란스                 공단은 작년 개인의 직무능력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직무능력 마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고용24」를 통해 모든 국민이

       빌딩 대회의실(서울 중구)에서 디지털·정보화 분야 내·외부 전문가,                   데이터 서비스인 ‘직무능력은행’을 오픈하였으며, 올해는 ‘모바일국가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공단 옴부즈만 등을 초청하여 ‘데이터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자격증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에 자격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혁신’을 위한 미래지식 포럼을 개최했다.                              담아 활용하는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3월부터 개시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11.(월) 15:30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단이 실시한 디지털 전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공단의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경제협력개기구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정보원 임·직원, 고용서비스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춰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에 선정되었다. 종이 형태의 자격증명                                전문가와 함께 「고용24」를 시연하고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공고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 정보를 증명하는                                   간담회」를 했다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혁신행정이다.                                            .
       포럼의 좌장인 김현준 교수는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민 개인의
       평생능력개발과 맞닿아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 및 고객과 함께 디지털과                                 「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고용 장려금),

       활용한다면 국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적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혁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식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이 자리에서 고용정보원은 올해 하반기 「고용24」 정식 오픈 전까지
       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디지털 기술로                                 등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고용24」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이 더 쉽고 더 가까이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활용할 수                                 편리하게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AI),                     국민의 디지털 수요를 반영해 구인, 구직 등 국민 체감 효과가 높은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디지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세계 일류 서비스 실현에 박차를
                                                                                                                                     고용플랫폼이다.                                              가하겠다고 밝혔다.


         Future                                                                                                                                                                            아울러 고용정보원이 보유한 각종 고용행정데이터를 활용해 ①우리

                                                                                                                                   앞으로는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각종 온라인                     나라 노동시장에 대한 심층분석, ②각종 고용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
         Knowledge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용24」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                   ③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 정책 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직(24종), 실업급여(14종), 직업훈련(11종) 등 100여 종의 온라인
                                                                                                                                                                                           이정식 장관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Forum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용24」 구축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고용정보원의 강점인

                                                                                                                                   특히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디지털, 데이터, 연구기능의 융합과 협업을 통해서 기존의 일자리정책
                                                                                                                                   등 각종 청년일자리 사업을 「고용24」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민 체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줄 것”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24」에 탑재된 인공지능                       당부했다.
                                                                                                                                   기반 잡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재학생에게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설계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별·기업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한편 이 장관은 「고용24」 시연 이후, 최근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도입을 확대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대응한 고용정보원의 역할과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고용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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